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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장인물, 줄거리, 시청자 반응

by 위즈더미2 2025. 11. 3.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련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013년 방영된 법정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로,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소년과 냉철한 여성 변호사의 특별한 인연과 성장"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등 연기력과 인기를 겸비한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사건 중심의 스릴과 로맨스를 절묘하게 조합한 전개로 방영 당시 큰 화제를 모으며 최고 시청률 24.1%를 기록했습니다.

1. 드라마 주요 등장인물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 덕분에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더욱 빛나게 만든 작품입니다. 장혜성 (이보영)은 국선 변호사로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냉소적이고 자기중심적이지만, 사건과 인연을 겪으며 점차 따뜻하고 정의로운 인물로 변화합니다. 박수하와의 운명적인 재회 속에서 인간적으로도, 법조인으로서도 성장해 갑니다. 박수하 (이종석)는 사고 이후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지게 된 소년이며, 10년 전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법정에서 증언해 준 장혜성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순수한 사랑과 정의감을 동시에 지닌 인물입니다. 차관우 (윤상현)는 전직 경찰이자 검사로 장혜성과는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점점 그녀에게 끌리는 츤데레 스타일입니다. 또 냉철한 듯하지만 내면의 따뜻함을 숨기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민준국 (정웅인)은 극 중 최대 빌런입니다. 박수하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며, 복수를 위해 출소 후 장혜성을 위협합니다.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역대급 악역입니다. 이 외에도 서도연(이다희)은 혜성과 어렸을 때부터 경쟁상대로 학창 시절을 보냈고, 수하의 교통사고 사건을 같이 목격한 인물입니다. 우연히 민준국이 수하의 아빠를 죽이고 어린 수하까지 살해하려는 것을 보게 되었고, 증언을 함께 가기로 했으나 도연이 나타나지 않았고, 어린 혜성이 나타나 민준국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혜성은 도연의 생일파티 때 폭죽을 눈으로 쏘았다는 누명을 뒤집어쓰고 퇴학을 당했습니다. 

2. 너의 목소리가 들려 줄거리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법정 드라마에 초능력이라는 신선한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사건 중심의 전개 속에서도 인간적 감정과 성장을 중심에 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스토리 개요는 이렇습니다. 어릴 적, 박수하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그 현장을 직접 목격한 후 범인의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들은 뒤 사람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갖게 됩니다. 당시 범죄를 목격한 장혜성은 유일한 증인이었지만, 협박과 압박 속에서도 끝까지 법정에 서서 증언함으로써 박수하의 마음속에 평생 잊지 못할 사람으로 각인됩니다. 10년 후, 국선 변호사가 된 장혜성과 고등학생이 된 박수하는 다시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함께 해결하며 서로의 삶 속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진심을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평소 법정드라마의 주인공은 정의로운 성격입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수하의 법정에서 증언한 이후로 민준국의 표적이 된 혜성은 그 이후로 정의롭지 않은 변호사가 됩니다.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살게 되었죠.  하지만 마음을 읽는 수하를 알게 되면서 점점 진심으로 변호하는 변호사가 되어갑니다. 여기에 검사 차관우와의 삼각관계, 출소한 민준국의 위협,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담은 사건들이 더해져 드라마는 로맨스와 스릴, 감동을 모두 아우르게 됩니다. 서도연의 친엄마였던 가정폭력피해자가 왼손만 남기고 죽은 척 지냈고, 그 살해범으로 가정폭력남편이 감방의 같은 동기로 있게 된 민준국은 곧이어 박수하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왼손만 남기고 사라집니다. 기억을 잃고 살인자로 지목받게 된 수하의 변호를 맡게 된 혜성은 수하를 돌보며 자신도 알 수 없었던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수하는 기억을 잃었을 때도 찾았을 때도 정혜성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범인인 민준국을 검거하게 되며 수하는 경찰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둘은 해피엔딩을 맞게 됩니다. 

3. 시청자 반응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방영 당시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품 드라마로 평가받습니다. 국내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고 시청률 24.1%, 평균 시청률 18%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또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으로 시청자 몰입도 최고라고 평가받았습니다. 이보영은 SBS 연기대상 수상을, 이종석은 스타덤에 오르며 20대 대표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또 시청자 후기는 “이종석-이보영 케미 최고였음. 초능력 로맨스의 정석!”, “법정물인데도 어렵지 않고 감정선이 살아있어서 좋았음.”, “민준국 캐릭터 진짜 역대급 소름...”, “OST도 명곡이 많아서 아직도 플레이리스트에 있음.”이라는 반응을 얻었습니다. 해외 반응도 뜨거웠는데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판타지+로맨스+법정물이라는 장르 조합이 신선하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또 ‘K드라마 입문용’으로 추천되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넷플릭스, Viki 등 글로벌 OTT 통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장르의 경계를 허문 K드라마의 완성형으로 단순한 로맨스도, 일반적인 법정물도 아닙니다. 그 사이에서 사람의 감정, 선택, 정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장르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 쫀쫀한 시나리오와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력이 합쳐져 시간이 지나도 다시 보고 싶은 명작으로 남았습니다.